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버트 넬슨 (문단 편집) == 개요 == 어나더 에피소드 2의 주역중 하나로 행성 토발의 국가 중 하나인 리안의 장군. [[레아 넬슨]]의 남편이며, 자식은 [[레이 넬슨]]과 [[반 넬슨]](어나더 2의 주인공) 두 명. 군의 총지휘관으로써 [[푸른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레니(나이트런)|레니]] 때문에 파편은 토발에 떨어져 버렸다. [[기사(나이트런)|기사단]]에 원한과 불신을 품고 있다. 30년 전 영식 [[히페리온(나이트런)|히페리온]]과 [[래빗(나이트런)|래빗]]이 동시 침공했을 때, '''사람 하나 살지 않는''' 위성 바인[*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유산이 있는 제1그라운드제로 소재지]에만 기사단이 병력을 파견한 적도 있고[* 당시 토발의 제로그라운드는 아직 미발견 상태인지라 기사단은 위성 바인이 더 가치있다고 판단했다.], [[푸른꽃]]이 토발에 온 것도 기사단이 엮인 연구시설이 목적이었던 것 때문. 거기다 부인도 푸른꽃에 휘말려 죽어버렸으니 기사단에 악감정이 있을만도 하다. 결정적으로 기사단 때문에 대피해를 입은 토발에 지원은커녕 괴뢰정권유지에만 급급하는 모습을 기사단은 보여줬다. AE의 타이니 중장과 손을 잡고 토발에서 기사단 관련 세력을 몰아내려 하는 중. 이 양반의 현재 목적은 기사단을 몰아내고 토발에 독립적인 대 괴수 전력을 형성하는 것으로 보이며,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 모두를 지킬 순 없으니 '''토발이라도 지키겠다'''는 말을 여러번 했다. ]을 볼 때 그 이유는 기사단의 본질은 영웅이 아닌 '''용병집단'''이기 때문이다. 일개 기사가 갑자기 돌발행동을 해도 여지간한 군 병력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할뿐더러, 기사단에게 대 영식전을 위임하다가 히페리온, 래빗, 푸른꽃에게 차례대로 털리자 기사단을 대신할 [[레이븐 슈츠|자주적인 대괴수 및 대기사 전력을 만들어냈다.]] (기본 인성 교육이 철저하고, 미디어 등에서 영웅화시켜 그런 인식을 막고는 있지만)[* 나이트폴에서 보여주는 기사단 충성 강경파 세력인 절대방위선의 수호자들의 위용을 보면 로버트의 반기사단 정책이 이성적인 판단이기는 했는지 의심이 가기는 한다. 적어도 레이 정도라면 절대방위선 수호자들의 기사단에 대한 충성도와 그 과격함, 괴물같은 힘과 전력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텐데도 반기사단 정책을 추진했다는 건 그 강경파 집단에게 대놓고 싸움을 걸 것을 각오했다는 소리다. 토발의 전력을 보면 절대 못 막는다.][* 물론 기사단 입장에서도 푸른꽃이 기사단 시설을 포함한 행성을 죄다 갈아버린데다 남은건 고작 그라운드제로 하나뿐인 행성 조지겠다고 대놓고 무력을 투사했다간 여론이 곱창날게 뻔하니 별다른 제제를 가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토발이 이지경이 된것도 기사단이 푸른꽃을 토발에 묻어버린 탓이 크다. ]하지만 후반에 가면 그런건 없고 그냥 복수 때문이라는 것처럼 묘사된다.[* 적어도 시온과 PPP를 엮어서 함께 처리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빼도박도 못할 복수심이다. 시온의 경우에는 본 항목의 후술을 참조. PPP의 경우에는 제로 그라운드를 빼앗을 수 있다는 명분으로 설명을 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득보다 실이 더 많았다는 점에서 완전히 삽질이다. PPP는 친기사단 세력도 아닌 중립적 입장인데다가 기사단이 제로 그라운드를 건드리지 못한 것도 PPP를 건드리기 껄끄러웠기 때문이다. 로버트가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었던 일종의 보호막을 스스로 날려버린 셈. 게다가 이후 PPP의 수장인 앤 마이어는 이전에 기사단의 해체 법안을 지지하였고, 기사단의 총수인 마더나이트의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숙청대상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남으로서 반기사단 정책을 추진하는 로버트가 PPP를 몰아내려고 한 건 말도 안되는 실책이 되어버렸다.] 사실 중대한 복선이 34화에 있었는데, 바로 "…'''그 약속밖에 남지 않은 껍데기일 뿐인 나'''는 이미 토발의 부속물일 뿐이야."가 그것[* 그 약속은 시온과 했던, '''모든 것을 걸고서 토발을 지켜낸다는 약속'''이다. 하지만 이제와서는 레아도 죽었고, [[푸른꽃]]의 포격에 토발의 국토가 유린당했으며, 기사단과의 알력에 지쳐가는 상황이었기에... 참고로 이 대사 바로 직후에 '전우도 버렸다'고 하는데, 그 전우가 바로 시온이다.] 30년 전 토발 본성을 침공[* 래빗은 위성 바인에 갔다]한 영식 히페리온을 막기 위해 통합군을 이끌었다. 일개 초년 장교가 전군을 지휘한 이유는 괴수들이 침공했을 당시 행성 및 국가의 고위층은 다 도주했는데 '''유일하게''' 도주를 거부하고 행성에 남은 사령부 장교였기 때문이다. 작중 시점으로 현재[* 아린전 직후]에는 대선후보. 이미 빌리 대통령에게 정적으로 낙인 찍힌 뒤라 [[레아 넬슨|아내]] 무덤에 참배갔을 때 죽을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장의 대 기사 강화복으로 가볍게 살아남기도. 기사단의 밀리 아리아에게 사주받은 유타의 사이보그들에게 살해당할 뻔하기까지 했다. 뜻밖에 군인이라서 그런지 죽기 직전의 순간임에도 태연할 뿐만 아니라[* 사실 처남인 클린트 자일이 몇 층 아래에서 공격의 사정거리가 닿는 한도 범위 내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옆에는 대 기사용 슈트를 껴입고 은폐한 상태인 부하들이 총구를 들이밀고 있었다. 유타의 사이보그가 손가락 하나만 까딱했어도 바로 죽었을 것이다.] 자신을 죽이려는 유타의 사이보그를 협박과 함께 회유하려고 했다. 대단히 냉철한 성격으로 유타의 사이보그들이 자행한 대량 살육에도 눈 깜박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 사이보그를 카드로 사용하려는 것으로 보이고, 그를 이용하여 군부의 인간쓰레기 및 정적들을 제거했다. 차남인 반과는 방송국 옥상에서 몇 년 만에 다시 재회하였는데, 자신의 이상을 비꼬는 아들의 질문에 토발의 왕이 되겠다는 대답을 하기도. AE를 끌어들인 것도 기사단이 싫은 것 때문만이 아니라, 기사단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토발을 복구하기 위해서였고, 작중 내내 '토발을 지키겠다'는 말을 달고 산다. 다만 그가 진심으로 토발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맹신으로 자신의 집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비판받기도 한다. 추모식에 빌리와 함께 서 있었으며 높은 곳에서 [[시온(나이트런)|시온]]과 [[반 넬슨]]을 노려보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